일년만의 포스팅
사실 일년도 더 되었군. 이젠 본인 조차도 한달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하는 방치된 홈페이지에 누군가가 방문한다는 사실 자체가 신기할 뿐이다.
뭔가 그럴 듯한 글을 적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시작된 귀차니즘과 블로깅 알레르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그냥 일상적인 글이나 좀 주절거려야겠다 (물론 이것도 얼마나 오래갈 지는 모르겠지만...).
그렇게 좋아하던 사진 생활도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 없을 정도로 뜸하고(여전히 카메라는 좋아한다), 디지털 인간 관계는 그야말로 단절 된 듯한 느낌이 든다.
그러나 역시 나란 인간은 디지털 시대에는 많이 뒤쳐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. 오죽하면 논문 주제가 "아날로그 감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사진 경험"일 정도로 나는 아날로그 적인 면이 훨씬 강한 인간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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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렛
2010/07/05 18:27
2010/07/05 18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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